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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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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ablewidth=100%><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tablebordercolor=#F2E9DE,#252525>파산한 귀족 가문의 여인이자, 최고의 완드 제작자.
드레스와 하이힐로는 그녀가 숲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아마 산업 사회의 꿈이 실현되고 나면
더 이상 숲을 벌목할 일은 없을 거야." ||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의 등장인물.
마도학자 1분 요약
2. 공식 소개[편집]
3. 작중 행적[편집]
3.1. 챕터 1 - 우리들의 시대에[편집]
챕터 1 포스터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다.
버틴 일행이 크리터 무리에 포위되어 위기해 쳐했을 때, 타버린 숲 중앙의 나무 가지 위에 있다가 신발을 떨어트리고, 떨어트린 신발을 버틴이 건네주며 처음으로 만난다. 나무에서 내려와 악령 크리터를 공격해 빈사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도움을 주며, 뿐만아니라 지하 주점에서 열리는 폭풍우 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최소 조건인 5만 달러[1] 가치의 주식 증권서를 준다. 이전에 5만 달러의 주식 증권서를 그냥 버린 버틴 일행이었기 때문에, 다행이다 생각하고 아무 의심 없이 주식 증권서를 받은 뒤 버틴은 월든 주점으로 향한다.
사실 그녀는 재건의 손에 협력하고 있었다. 월든 주점에 도착한 버틴이 재단의 계획을 간파한 재건의 간계로 슈나이더와의 혈투를 벌인 뒤 때마침 합류한 소네트와 소더비 일행과 함께 탈출하려 하지만 이미 월든 주점의 입구는 모두 봉쇄된 상태. 버틴 일행은 겨우 틈을 만들고 탈출하려 하지만, 가면을 쓴 드루비스[2] 에 의해 가로막힌다. 그동안 나머지는 전부 탈출에 성공하고 버틴과 슈나이더만 남게 되는데, 버틴이 드루비스를 향해 마도술을 시전해보지만 순혈인 드루비스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저지당한다.[3] 결국 버틴과 슈나이더는 재건의 손에 포로로 잡히게 된다.
3.2. 챕터 2 - 밤은 부드러워라[편집]
이렇게 버틴을 가로막은 드루비스였지만, 재건의 손의 진실을 직접 눈에 목도한 뒤 버틴의 설득을 듣고 재건의 손을 탈퇴한다. 이후 버틴의 가방 내부에 들어가 폭풍우에서 살아남았고, 재단으로 향하게 된다.
3.3. 챕터 4 - 호랑이들의 황금[편집]
4장부터 다시 등장한다. 1929년에 구출된 마도학자들을 성 파블로프 재단으로 영입하고 싶어하는 콘스탄틴과 일대일 면담을 가진다. 콘스탄틴은 드루비스가 재단에 합류하길 바라며 회유하지만 드루비스는 버틴과의 의리를 저버리고 싶지 않아서 거절의 뜻을 내비친다. 그러자 콘스탄틴은 태도를 바꿔 드루비스에게 설득을 가장한 협박을 한다.[4] 드루비스는 이 협박에 기가 눌린듯한 모습을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Z의 안내를 받아 버틴이 치료를 받고 있는 곳에 도착하고 릴리아와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릴리아의 수통에서 나는 식물의 향만으로도 정확히 어떤 종인지 알아 맞춘다. 그 후 의식 없이 누워있는 버틴을 Z와 함께 창문 너머로 바라보다 떠난다. 시설을 안내를 마치고 Z의 사무실로 온 드루비스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버틴을 위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지 Z에게 물어본다. 그러자 Z는 재단에 대항해 들고 일어나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한다. 처음엔 이 말을 듣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금방 마음을 정했는지 얼마 뒤 시설 곳곳에 미리 씨앗을 뿌려두고 한번에 나무로 성장시켜 시설을 순식간에 장악해버린다.[5][6] 이 과정에서 같이 가택연금된 동료인 소더비, APPLe과 레굴루스도 풀어준다. 현재 레굴루스가 X한테 받은 식량과 드루비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농작물 씨앗 등으로 4주 반 동안은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소더비와 함께 점거한 시설 주변을 순찰하다가 낯익은 사과가 벌레떼에게 시달리는 모습을 보고 구해준다. 슬슬 농성이 한계에 몰릴 쯤에 릴리아의 도움을 받게 되고, 릴리아가 구출해 온 버틴과 재회하고 사태가 해결되는 걸 지켜본다.
1.4 버전 이벤트 중 '먼지투성이 기록'에 따르면 비교적 죄질이 경미하다고 판단된 릴리아와 소더비와 다르게 공공장소를 심각하게 파괴했기에 가장 중한 처벌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이 파괴한 장소의 복원, 재단 봉사활동 120시간, 20만 톱니 동전 배상이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통찰[편집]
4.3. 형상[편집]
형상은 모두 단순히 계수 증가일 뿐이지만 석화를 위해 2성으로 많이쓰는 숲의 바람을 강화해주는 1형상의 효율이 좋다.
4.4. 계승[편집]
4.5. 마도술[편집]
보통 스킬의 성급이 올라가면 딜링 계수도 같이 올라가는 반면, 숲의 바람은 강력한 제어기인 대신 피해량 증가 계수가 3성에만 붙어있다. 이는 1형상으로 보완 가능하다.
5. 평가[편집]
준수한 광역기와 cc기인 석화를 2개의 기술에 갖고 있다. 심지어 3 통찰시, 나무 영감 마도학자들에게 꽤 높은 흡혈량을 상시 부여하는 강력한 패시브도 가지기에 안정성까지 챙길 수 있다. 6성답게 순수 체급부터 나쁘지 않아 딜이 상당히 잘나오는 편이지만 메인딜을 맡기기엔 살짝 아쉬운 수준. 보통 드루비스의 석화와도 시너지를 잘 내는 딜러 사츠키와 함께 조합하는 것을 권장한다. 궁극기와 스킬에 석화[7] 를 가지고 있기에 현 버전에서는 대부분의 상대를 석화로 묶어놓고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지만 미래시 기준 패치가 거듭될수록 석화에 면역이 달린 적들이 늘어나기에 지금보다는 입지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정말로 개나 소나 석화 면역을 달고 나오는 건 아니기에, 향후에도 상성을 좀 탈 뿐 우수한 마도학자다. 한국 서비스 기준, 아직까지는 스토리상의 드루비스처럼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
3통찰 효과 덕분에 4인 나무덱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3인이여도 상당히 좋지만 아무래도 4인에서 효율이 극대화된다. 깔맞춤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하지만 효과는 3통효과들 중에서도 뛰어난 편이다. 일단 해당 버프를 받는 파티원의 성능이 좋으면 버프의 효율이 같이 떡상하는 식이기 때문에 나무덱 한정으론 수명이 길것으로 점쳐지는 캐릭터이다. 제시카 이후 나무 6성이 모조리 정신 피해인 것도 드루비스에겐 소소하지만 활용성이 좋아지는 부분이다.
나무덱의 힐러는 소더비와 라 수르스인데, 당연히 3성인 라 수르스는 탈락이라 사실상 소더비 뿐이다. 소더비는 매커니즘 상 유지력이 다소 불안한데 그것을 드루비스의 3통 효과가 잘 메꿔주는 편이라, 힐스킬을 사용하는 빈도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그만큼 공격을 더 하기에 3통 효과는 단순히 흡혈회복 이상으로, 딜의 증가량도 무시 할 수 없이 높은 편이다. 서브 딜러 포지션에 혼자 정신피해라 나무 3인 현실피해 덱인 제시카-콘블룸-소더비의 조합에 낄 자리가 없지만, 4인 덱에선 현실피해가 석화를 깨는걸 감안해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딜러 둘은 사실상 흡혈로 자기 힐을 다 하는 수준이다.
다만 3통찰 버프가 전투에 진입할 때 걸리는 버프지, 지속적으로 걸어줄 수 있는 버프가 아니기 때문에, 해제 한방에 무력화 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버프 해제를 하는 몹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현재로선 큰 단점은 아니지만, 3통찰 효과가 아예 사라지는건 꽤나 신경쓰이는 부분. 마찬가지로 전투 진입시 버프이기 때문에 후에 합류한 캐릭은 버프를 받을 수 없다. 3인팟에선 드루비스가 낄 자리가 없긴 하지만 주의해야할 부분.
6. 물품[편집]
7. 문화[편집]
8. 음성[편집]
8.1. 기본[편집]
8.2. 요아[편집]
9. 스킨[편집]
10. 기타[편집]
- 본명은 '드루비스 와이어하우저 3세'. 다만 와이어하우저라는 성으로 부르는 건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 나무를 깎아 완드를 만들기도 한다. 본편 스토리에선 부각되지 않지만, EP영상이 완드를 만드는 모습이다.
-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에서 미러전이 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보스도 석화를 자주 쓰기에 1대 1 미러전은 다소 힘들 수도 있다.
- 드루비스의 가문이자 가업으로 언급되는 산림재벌 '와이어하우저' 가문은 실존하는 기업이다. 실제로 목재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작중 시간대인 1929년에는 세계 최대의 목공소를 운영했다고.
- 작품 내에서 나름 독보적인 강함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2장에서는 첫 등장부터 수백 마리의 크리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면서 APPLe을 놀라게 했으며, 재단의 부대를 끌고 온 버틴과 마도학자 서넛을 상대로도 추격하여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인다.[8] 4장에서 재단을 상대로 건물 한 채를 집어삼키는 스케일의 숲을 만들어 내어 농성을 벌인 점[9] 을 볼 때, 현재까지 스토리에서 등장한 마도학자들 중에서는 재건의 손의 수장인 아르카나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하게 이긴다고 장담할 수 있는 등장인물은 없는 셈.
재건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재단에 접촉하자 배신했다며 바로 숙청해버린 슈나이더와는 달리 드루비스가 버틴을 따라 떠나겠다고 하자 별다른 제지없이 보내주며, 재단 측도 비슷해서 4장에서 버틴이 데려온 마도학자들을 억류할 때 그냥 방치해둔 소더비와 레굴루스와 APPLe과 다르게 부회장 콘스탄틴이 직접 독대하고 Z에게 시설을 안내하도록 시키는 등으로 대우하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메인 스토리 5장에서는 휴가라는 명목으로 잠시 이탈을 했는데, 작중에서 그녀가 보여준 능력을 생각하면 주인공 파티에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5장에서 등장했다면 아페이론이고 뭐고 난장판을 만들어버렸을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메인 스토리 5장에서는 휴가라는 명목으로 잠시 이탈을 했는데, 작중에서 그녀가 보여준 능력을 생각하면 주인공 파티에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 등장한 마도학자 중에서 자기 속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식물을 사랑하고, 식물과 관련된 마도술을 사용하며, 돈이 떨어지자 식물인 숲의 나무를 베려는 가족들을 제지하려 했고 심지어 술로 가공된 식물의 향만 맡아도 어느 종인지 알아맞출 수 있다.
- 버틴의 동료 중에서 유일한 아일랜드계 사람이다.
- 가방 안 대기 모습은 눈이 파란 까만 고양이. 주변에 나뭇가지들이 자라 있다.
- 스토리상 처음 만났을 때 타버린 숲을 자기 숲이라고 이야기하는 언급이 있다. 몇몇 유저들은 드루이드같이 자연을 지극히 사랑하고 고향처럼 여겨서 한 말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것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드루비스의 말에는 이 숲이 드루비스의 사유지라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 2차 창작에서는 소더비하고도 엮이는데, 농성전 이후로 소더비가 배상 수습을 조력하는 반면, 드루비스는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모습이 백미. 버틴하고 엮일 때는 연상 공을 맡아서 덮치는 모습도 그려진다.
- 최근 칠레에서 벌어진 방화 사건이 드루비스가 겪은 일과 비슷하게 일어났다.https://www.google.com/am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1776_36446.html
- 중국 서버 1주년 기념 인터뷰에 의하면 가장 처음 구상된 캐릭터라고 한다. 재즈 시대, 경제 대공황, 마도학 드루이드의 상징을 겸비하고 있어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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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플레이션을 감안했을 때 현재 시세로 11~12억 원 정도에 해당한다.[2] 폭풍우 집회에서 지하통로로 도주 중 미스 문완드라는 보스를 조우하는데 나무 뿌리를 이용한 공격과 같은 필살기로 동일인물이란 걸 추측할수 있다. 스킬셋도 원본 드루비스와 완전히 동일. 다만 스킬 적중과 관련없이 무작위 1인 석화라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완드와 꽃다발까지 드루비스 것과 똑같다. 전투가 끝난 후 출력되는 컷씬에서 가면이 깨져 떨어지고 "당신이었군요."라는 대사를 하며 얼굴을 보여준다.[3] 이때 슈나이더의 언급을 통해 버틴이 혼혈 마도학자임이 밝혀진다.[4] 카드로 된 탑 꼭대기를 구출된 마도학자에 버틴은 꼭대기를 받치고 있는 카드에 비유하는데 버틴에 빗댄 카드를 날려버리면서 어차피 재단만이 너희들을 구할 수 있고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버틴의 여행가방 역시 재단이 압수할 것이니 과연 버틴을 따르는게 맞는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한다.[5] 이때 각성이라도 했는지 머리색은 붉은 주황색으로 의상은 그리스 여신같은 복장으로 바뀐다. 해당 스킨은 2번째 통찰 이후 해금 가능하다. 이 머리카락색은 상황 종료된 챕터 후반에 다시 노란색으로 돌아오는데, 정황상 그녀의 마도학과 관련 있는 듯하다.[6] 머리카락이 붉은 색 계통으로 바뀐 것은 몇몇 이들의 추측에 의하면 그녀가 아일랜드계 진저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서구권에 진저 차별 생각하면 여러므로 흥미로운데, 오랫동안 차별과 핍박에 주류 사회에서 배제되고, 재건의 손 내에서도 수동적이였던 드루비스가 버틴과 만남으로써 원래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끝없는성장] 피해 회복 +10%, 흡혈률 +10%, 영구지속.[석화] A B 행동 불가, 현실 피해 공격을 받은 후 해제[7] 단, 석화는 현실 데미지 공격에 풀린다. 따라서 릴리아같은 현실 데미지 딜러가 파티에 있을 경우, 드루비스의 석화 기술을 더 나중에 써야한다.[8] APPLe과 버틴이 전면전으로는 승산이 없음을 직감하고 도주를 선택했음에도 순식간에 따라잡혀 버틴이 미끼를 자처하여 재건의 손에 잡히는 것으로 동료들을 탈출시킨 게 고작이었다.[9] 소더비의 포션의 힘을 빌린 점도 있었다. 다만 소더비를 구출할 당시에도 손을 못 쓴 점을 생각해보면 소더비가 굳이 없었어도 꽤나 골치 아픈 상대인 건 맞다.